라니의 라이프스토리
동유럽여행(열흘째날) ...2023.04.30(일)독일 밤베르크 본문
오늘은 마지막일정이고 저녁이면 한국행비행기를 타게된다.
7시에 아침을 먹고 8시에 출발
그전에 식사후 호텔주변을 혼자서 산책했다.
강변이 있는 곳이고 봄꽃들도 좀있고 아침산책으로 좋은 곳이었다.
혼자 사진으로 좀담고 오늘 마지막 코스인 밤베르크로 이동
2시간 좀 덜 걸려 도착한 이곳은 작은 독일의 베니스라고한단다.
밤베르크구시청사가 물위 다리위에 있는 특이한 곳이기도 하고
대성당은 외부만 보고 주변을 자유시간으로 각자 돌아보고 집합했다.
화장실이 급한 사람은 호프집을 이용하라는데 우린 돌아다니느라 못갔는데
먼저 있었던 팀이 맥주를 먹고 나오길래 우리도 들어가 화장실만 이용했다.
버스로 프랑크푸르트공항으로 이동하는데 3시간정도 걸렸고
점심도 많이 늦었다. 2시10분 정도 식당도착해서
한식당에 김치찌게 먹는데 넘 매웠다.
여행말에 한식,중식등 메뉴를 선택하니 좀애매하네?
금방 집에 가면 먹을수 있는메뉴들인데ㅠㅠ
프랑크푸르트공항의 멋진 쇼핑센터에서 쌍둥이칼이랑 잡화들을 쇼핑하고
난 목베개하나 구입하고 일찌감치 공항으로 가서 수속하고 기다렸다.
죄석배정은 숙남이 딸이 미리 해줬고
한국가는 길에는 비행시간도 좀 줄었고 내가 창가쪽이라 외부사진도 좀 담고
한번만 화장실 가고 비교적 잘 도착할수있었다.
돌아가는 대한항공 기내식은 역시 비빔밥이지.ㅋ 역시 맛났다
내항선 기다리는 인천에서도 난 혼자 쇼핑안하고 카스정리를 좀했다.
부산오니 남편이 마중나와 편하게 집으로 왔다.
건강체크설문지 때문에 잠깐 해프닝이 있었고
길다면 긴여행이 드디어 끝이 났다.
여행은 집을 떠나서 좋고 돌아갈 집이 있어서 좋다는 얘기가 생각났다.
이제부터의 여행패턴을 한번 더 고려할수있는 계기가 된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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