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산우회 일몰산행및 다대포윤가네 전어먹는걸로 계획을 잡았는데

비가 많이 와서 4시반 몰운대입구에서 만나

남친들은 숲속으로 가고 서현씨랑 나는 비오는 바다를 걷기로 했다.

우산쓰고 맨발로 사진도 찍어가며 즐거운 시간이었다.

식당시간이 남아서 차타고 아미산 전망대로 가서 구경하는데

비는 그치고 언뜻언뜻 푸른색이 보이는 날씨가 되었다.

제대로 된 일몰은 아니지만 좀전에 비온걸 생각하면 

그정도라도 감사한 일이었다.

식당으로 가서 맛나게 전어랑 회랑 소주한잔하고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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