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룡암을 나와 차안에서 커피한잔마시고 불국사부근의 식당
장수두부촌에서 떡갈비정식을 먹고 토함지들렀다 불국사로 갔다.
경주 코오롱호텔입구가 토함지인데 메타배경의 연못의 반영이 멋진곳인데
바람때문에 완전한 반영은 되지못해 몇장만 담고 나왔다.
불국사의 가을은 매년 가도 좋을 만큼의 가을의 전설인 곳이다.
올해는 단풍상태가 많이 안좋아 불타는 느낌의 단풍은 볼수 없었고
시기도 늦어졌는데 나중에라도 물들까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일주일전 방문했을 때는 더 단풍이 없었지만
아쉬운대로 골라 찍었듯이 오늘도 예전에 찾아보지 못했던 화각을
찾으며 찍는 재미를 느꼈다.
뒷쪽 화장실쪽의 단풍이 그나마 감나무 포토존과 함께 젤 좋았고
후문쪽은 전혀 들지않았다.
작년엔 좀 늦게 방문해 후문의 단풍을 멋지게 봤는데
이번엔 전반적으로 너무 늦게 단풍이 든것 같았다.
정문주차장쪽의 겹벚꽃단풍과 은행이 아직도 조금 남아있어 몇장 담고
빗방울이 좀 있는 가운데 일몰빛도 있는 요상한 하늘이었다.
불국사를 나오면서 다시 들러본 토함지의 풍경은 아까와는 달리 바람이 없어
반영을 잘담을수 있었다. .
집으로 오는길 에 비가 좀 내렸는데 그비가 위쪽은 눈이였던 거지.
부산은 다행히 비는 안왔지만 오늘도 즐거운 출사였다.
다음은 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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