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에서 10시가 좀 지난시간에 나와 공주로 올라가는 차안에서 

우리는 역시 먹을것도 먹어가며 시간을 절약한다.

공주로 가는 길이 3시간 정도로 제법 멀기에 이번 여행길도 

집에서 먹을 것을 많이 준비해서 왔다.

중간에 진안 마이산이 보이길래 마이산휴게소에 잠깐 들러 사진담고

공주에 도착하니 1시30분 정도가 되었다.

여기는 몇년전부터 한번은 와보고 싶었던 곳인데 사진이랑 좀 다른 듯했다.

주차장도 좀 애매했으나 평일이라  주변에 대충 가까이 댈수가 있었다.

햇살이 따가왔지만 바람은 선선해서 그늘에 있으니 시원했다.

수국자체는 다른 축제장보다 규모도 작고 수국상태도 별로였고

아나벨 수국은 올해 어디라도 이쁜것 같은데

여기도 흰색아나벨수국이 많았고 두번 올데는 못되는것 같았다.

대신 보라색 코끼리 마늘꽃이 있어서 이쁘게 잘 볼수 있었다.

게다가 수국길에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담기도 애매했고

일반수국은 그저 깻잎수준이었다.

그나마 올해 첨 심은것 같은 키낮은 핑크수국은 만개상태였다.

아쉬운마음이었지만 적당히 보고 청주의 수국카페로 향했다.

폰사진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