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의 라이프스토리
코카서스3국 4일째(조지아입성)...2018.05.20 본문
쉐키의 아침을 산책하고자 일찍 눈이 뜨져 밖으로 나왔다.
일출보는 포인트는 아니지만 약간 붉어진 하늘을 볼수있었다.
영미랑 천천히 사진찍으며 마을을 둘러보고
조식을 먹은뒤 8시정도 호텔을 출발,
쉐키중앙시장이라는 재래시장을 들러서 먹을것도 좀사고 견과류도 사고 쇼핑을 한뒤
조지아로 출발했다
조지아 입국을 위해 차에서 내려 짐을 끌고 300여미터를 이동하는데
여기서 힘 꽤나 썼다.
길도 평평하지않고 중간중간 계단참도 있고
다들 짐을 들고 끙끙~~
우선 입국심사 마치고 와이너리 견학부터 했다.
조지아는 와인의 종주국으로 와이너리가 참 많고 식당을 겸하는 작은 와이너리도 많다고 했다.
kindzmarauli라는 와이너리인데 설명을 들으며 나중에 시음까지~~
그리고는 보드베수녀원에 들렀는데
여기서 정임언니가 발을 다치게 된다 ㅠㅠ
결국 나중에 숙소에 가서 병원도 가고 반깁스를 하게 되었지만~~
사랑의 도시라는 시그나기를 거쳐
성벽걷기와 함께 성벽전망대에서 경치보며 좀 쉬기로 결정
한참을 음식을 기다리며 경치를 관람하고
일행과 대장과의 합석~~
정실언니는 정임언니랑 버스에서 내려 가까운 카페에서 쉬기로 하고,
우리는 여기서
가벼운 저녁까지 먹게 되는데 여기서도 속도는 과히 놀랄만큼 늦다.
그래서 나는 일부만 먹고 혼자 마을구경을 더하기로 하고 혼자 나왔다.
혼자서 사진을 찍으며 구경하고는 버스로 돌아와 숙소로 향했다.
조지아 현지인이 하는 민박느낌의 숙소인데
실내가구와 장식품들은 주인장이 직접 다 만들었다고 했다.
물론 엘레베이터도 없어 주인장팀이
우리들의 짐을 올려다 주었는데 감사했다.
우린 이쁘게 꾸며진 트윈방을 운좋게 배정받았다.
파란만장했던 하루가 지나간다.
쉐키의 아침하늘
마을산책
카라반사라이건물
우리호텔모습
호텔조식식당
쉐키의 중앙재래시장
조지아국경넘어
이길로 가방을 끌고 올라갔다
와이너리
무지개빛 우산을 제공받아 안내원기다리는중에~~
보드베수녀원
이사진이후 언니가 발목을 다치게 되었다
시그나기로 와서
마침 햇살이 다시 마을을 비추었다
성당꼭대기의 꽃들을 보시라
성벽걷다가
성벽전망대에서 차한잔 맥주한잔 쉬면서 경치감상하며
성벽위의 커플을 한참동안 관찰했다
파노라마사진
다른식당으로 이동하여 이른 저녁
마을모습들
야외웨딩촬영하는 커플을 발견하고는
카케타라는곳의 민숙
우리가 묵을 트윈방
2층거실
숙소와 붙은 카페모습
'해외여행 이야기 > 러시아,코카서스3국,네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카서스3국 6일째(고리~카즈베기룸스호텔)...2018.05.22 (0) | 2018.06.11 |
---|---|
코카서스3국 5일째(시그나기~므츠헤타)...2018.05.21 (0) | 2018.06.11 |
코카서스3국 3일째( 바쿠~쉐키)...2018.05.19 (0) | 2018.06.11 |
코카서스3국 2일째(아제르바이젠 바쿠)...2018.05.18 (0) | 2018.06.11 |
코카서스3국 1일째(모스크바경유1박)...2018.05.17 (0) | 2018.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