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예레반전일 일정이다.
아침을 먹고 9시에 로비에 모여 캐스케이드로 다 함께 이동하기로 했다.
은영씨가 셀카봉을 빌려줘서 들고 나왔다.
조각공원이자 야외아트 갤러리인 셈이다.
도시전체의 뷰와 아라랏산 전체를 볼수 있는 곳이란다.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올라가면서 보고
내려 올때는 걸어 내려오면서 야외를 보는 동선
한국작가의 작품도 있다길래 찾아보고~~
오페라 광장을 지나
공화국광장까지
그리고 걸어서 벼룩시장까지~~~
벼룩시장은 규모가 제법 커서 제대로 볼려면 시간이 꽤 걸렸다.
일행과 약속시간이 다 되어서 대충보고 나와 카페에서 기다리는데
레바논에서 온 커플과 자연스레 얘기를 나눴다.
즐거운 담소였다.
대장님과 함께 정실언니네 영미랑 나
점심을 멋진 곳으로 안내한다길래 대장을 따라 나섰다.
멋지고 고급스런 식당이었고 맛도 훌륭했다.
아르메니아는 유럽의 여늬도시와 거의 비슷한 느낌이고
선진국 느낌이 물씬났다.
물가가 3국중에는 단연 제일 비싼나라였다.
화페단위도 헷갈리고 암튼 상품도 좋았지만 꽤 비쌌다.
점심먹고 지다가다 눈여겨 본 카페에서 차한잔마시고 좀쉬다가
일행과 함께 미술관갔다가 난 먼저 대충 보고 나와
혼자서 벼룩시장을 다시 찾아 찬찬히 쇼핑했다.
공예품종류의 핸드메이드는 오히려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꽤 쇼핑을 했다.
저녁때는 다시 단체 모드로 올드타운이란데를 갔는데
별로 볼거리는 없었다.
밤거리를 단체로 걸어 오페라광장까지 걷고
마지막밤을 즐기고 싶은 이들은 카페에서 모이기로 했는데
나는 야경을 보러 혼자 길을 나섰다.
도중에 아이스크림 사먹는데 또 영미랑 정실이언니랑 헤어졌으니~~~ㅠ
공화국광장에서는 매일 밤 분수쇼를 하는데 이날은 할 기미가 안보였다.
대충 야경을 보고 택시를 타고 호텔로 돌아왔다.
단체팀들은 카페에서 파티중~~
난 10시쯤 들어와서 짐정리하고 샤워하고 잠을 청했다
근데 이상하게도 약을 먹었는데도 도무지 잠이 오지않네~~
일단은 침대에 누워본다.
아침식사
셀카봉테스트
캐스케이드도착
공화국광장
레바논커플과 함께
점심식당
식당2층모습
디저트로 커피한잔
공화국광장
벼룩시장
올드타운 단체나들이
공화국광장야경 분수쇼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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