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지아수도 트빌리시시내를 전일 관광한다.

처음엔 다같이 나중엔 따로따로 취향껏~~

오전9시에 로비에서 다같이 만나

지하철로 시내에 있는 츠민다사메바교회를  방문하고

시내를 좀 같이  걷다가 작은 갤러리들을 좀 보면서

카페거리를 거닐며 공원쪽과 거리를 누비다가

보는 속도가 다르다 보니 자연스럽게 일행과 헤어지게 되었다

벼룩시장까지 물어물어 몇몇 다른 일행들과 함께 했다.

생각보다 더운 날씨에 제법 걸어 벼룩시장에 도착하니

규모는 그리 크지 않으나 보물찾기하듯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다.

아시아인들이 드문지라 상인들도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우리를 대한다.

일행과 떨어졌다 만났다를 여러번 벼룩시장에서 몇몇 아이템을 건지고

더운 날씨라 일단 택시타고 호텔까지 가서

호텔 근처에서 밥먹고 좀 쉬다가 다시 나오기로 했다 .

난 영란셈팀과 함께 식사하기로 하고 자리잡으니 우리 다른 팀도 같이 들어왔다.

호텔에서 쉬다가 난 혼자 4시쯤 다시 나와

박물관이나 갤러리를 찾아가기로 했는데 결국 갤러리를 찾지못하고

마츠민다파크가 있는 푸니쿨라 있는 곳까지 가게되어 그곳에 혼자 올라가기로 했다.

시내의 전체조망이 제일 좋은 곳이라고 들었기에 가기로 결정했다.

결국 일몰때까지 서너시간을 혼자 있게되고

여행객들과 얘기도 좀나누고 사진도 찍으며

늦게까지 있다보니 다른곳들을 둘러볼 시간을 놓쳐버렸다.

좀 덜보면 어때? 혼자 멋진 시간을 가졌다는 자위를 해보며 호텔로 돌아갔다.

따로 또같이를 제대로 느끼면서~~~

룸메이트 영미는  혼자 온천하며 넘 늦게 귀가해 약간 걱정도 했다.

각자의 취향에 맞게 제대로 하루를 보낸것같다.

내가 약간 길치여서 결국갤러리를 못간게 많이 아쉬웠다.

파로스마니의 그림을 직접 보지못했으니~~~ㅠㅠ


아침조식






지하철로 이동하면서 지하거리





츠민다사메바교회

















트빌리시시내 걸어서관광











카페거리














작은 갤러리안


















블로그에서 퍼온 트빌리시시내모습













벼룩시장







호텔앞식당





휴식후 다시 시내로 혼자나오다

내셔널박물관











마츠민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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