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러시아여행 떠나는 날

부산에서 인천에서 이르쿠츠크까지 긴 여정이 되겠다.

부산 노포동에서 8시 40분 차로 인천공항으로 출발

오후 2시 집결시간에 겨우 맞출 수 있었다.

발권하고 체크인하고 들어가니 별 여유시간 없이 탑승시간이 되었다.

4시간여 비행후 이르쿠츠크공항에 도착하고

시내에서 식사후 호텔 체크인을 했다.

집에서 출발하여 호텔 도착까지는 15시간 정도가 걸린  셈이니 긴 여정이었지.

식당은 꽤나 근사한 곳으로 손님은 우리뿐

이미 기내식을 먹은 후 였지만

거의 10시된 시간에 저녁을 먹었다.

생선전채요리랑 야채스프 스테이크까지 첫끼 현지식이여서 그런지

요리가 나쁘지는 않았는데 그렇게 입맛에 맞는거는 아니었던 듯했다.

시내 중심에서 차로 7여분 떨어져있는 신설 호텔인데

시설은 깨끗한 것 같았다.

내일은 아르샨지역으로 긴 길을 떠나야 한다.

러시아의 첫 밤을 청해본다,





공항로봇이 찍어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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