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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의 라이프스토리
하루종일 흐린날씨였지만 초겨울같은 하루였습니다. 가을모습을 기대하긴했지만 생각보다 훨씬 아름다운 단풍을 즐기다온 느낌입니다. 산행초입 들머리 수태골찾아가는 단풍가로수길은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드라이브코스로 많이알려졌다는데 정말 멋진길이었다. 산행길도 좋았고 전..
아침 7시에 아침먹고 7시반에 숙소출발 8시조금 지난시간에 명지산 들머리에 도착, 6.5k정도의 정상까지의 산로는 처음 4k는 거의 완만한 길로 나중에는 계단과 가파른 경사로 무척 힘겹게 정상까지~~ 게다가 단풍이 넘좋아 시간도 더걸렸고 사진찍느라 넘 지체되었지요. 점심은 내려와서 ..
1박2일의일정으로 경기도 가평쪽으로 먼길을 나섰습니다. 아침7시에 출발 거의6시간만에 도착 1시가 넘은 시간에 들머리에 도착, 긴길임을 입증했네요. 서울서 온 41회 봉준씨포함 25명이 이틀의 일정을 즐겁게 보내다 왔습니다. 41회가 점심을 준비한다고 하네요. 김밥과 수육까지~~~ 감사..
9월이라도 아직은 따끈한 햇살이 낮에는 여름을 방불케하지만 얼굴을 스치며 불어오는 한줄기 바람에는 가을이 머지않았음을 알리는듯 산행하기 참좋은 날씨였습니다. 부산에서는 출발전 비도 내렸고 그쪽날씨도 흐릴거라 생각했는데 날씨가 넘 좋았어요. 수덕사 유명한 사찰이니만큼 ..
초여름의 화창한 날씨에 산행들머리에서 케이블카로 올라가는 바람에 수월하게 정상부근까지 다달을수 있었죠. 물론 가파른 계단이 정상까지 이어졌지만 하산길도 무난했고 모처럼 짧은 산행이 되었네요. 암벽과 소나무의 멋진조화 그리고 흔들다리및 구름다리등 조망도 좋고 볼거리..
갑자기 더워진 도시의 날씨는 1200고지의 운문산숲속의 공기는 더없이 신선하고 바람조차 상큼하니 여름산행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1200고지의 높이는 쉽지는 않았어요. 석골사에서 시작되 상운암과 운문산정상 그리도 남양마을코스로 하산~~~ 오르막이 연이어 이..
봄볕은 무척이나 따뜻했지만 어제 전국에 내린 비와 북족의 눈탓인지 바람은 제법 쌀쌀한 기운이, 하지만 간간히 느낄수 있는 봄기운들 초입부분 약간 가파른걸 제외하곤 넘 무난한 코스로 멋진 조망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다왔습니다. 봄전령사 쑥을 넣은 쑥도다리까지 모두 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