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의 라이프스토리

명품산행으로 운장산을 갔는데 날씨도 더운탓도 있긴했지만 다리가 넘 무거웠다. 요즘 계속 산행에 자신도 없고 오늘 넘 힘든산행이었던것같다. 그래도 조망은 넘좋았고 점심이후에는 켠디션도 나쁘진 않았던것같다.

청양고추로 유명한 칠갑산 오가는 왕복시간이 거의 9시간걸려서 가는 거리인데 산자체는 명산에 속할까싶을정도로 너무 평범한 산이아닌가한다. 등산중 별로 사진찍을 포인트가 많지도 않았으니, 우리코스를 너무쉽게 잡아서 그런탓도 있겠지만 출렁다리를 못가본게 좀 아쉽긴했고 봄..

두달만의 명산산행이라 오랜만에 보는 산님들이 많이 반가왔네요. 지난밤의 비로인해 계곡의 물이 불어나 특히 폭포줄기의 수량이 풍부해 눈을 즐겁게 해주었네요. 봄을 재촉하는 기운을 몸으로 느끼기에 충분한 하루였답니다. 산행코스도 쉽지는 않았지만 아기자기 암릉과 조망으로 ..

덕유산 이렇게 눈이 없기도 힘들것 같았다. 눈이 녹고 날씨는 따뜻하고 길은 엉망으로 질척거리고 하산길이 생각보다는 쉽지않았다 보통은 안성으로 올라가서 곤도라타고 내려왔는데 그반대로 코스를 정했다. 하산길이 만만치않았다. 길이 질어서 더그랬다. 너무나 아쉬운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