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복연이랑 딸도 같이 출사를 갔다.
원래 둘이 약속된거라는데 내가 끼워도 되냐고 해서 양해구하고 동행했다.
딸은 처음보는 건데 요즘 엄마랑 다니면서 사진찍는데 약간은
호의적이 되었다고 했다.
여기벚꽃은 오늘이 완전 만개고 절정이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이 너무 많아지고 피크닉인파들도 많이 오는듯했다.
적당히 사진을 찍고 근처 임랑의 스벅에 가서 빵으로 점심을 대신 하기로 했다.
겨울에 봤던 큰나무 세그루가 벚꽃이었다.
지금 완전 절정으로 이쁘게 피어있었다.
쉬면서 사진도 찍고 마지막코스인 백두사로 향했다.
다음은 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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