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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보타닉뮤지엄(1)...2024.04.30(화) 본문

국내여행이야기

진해 보타닉뮤지엄(1)...2024.04.30(화)

김미란 2024. 5. 1. 20:36

 

 

창원카페에서 2시간 정도 사진찍고 시간보내고

50여분 거리의 진해 보타닉뮤지엄으로 갔다.

입장료 6천원내면 커피는 포함이라 그냥 준단다.

들어가서  즉석라면도 하나 주문하고 커피 받고는 

야외에서  내가 만들어 온 김밥과 함께 점심으로 먹고는 

커피도 마시고 좀 쉬다가 사진찍으러 갔다.

목향은 어제 비로 아쉽게도 거의 끝물이었고

생각지 못한 하얀 목향장미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이제 피기 시작했다.

물론 다른 꽃들도 목향이 없으니 눈에 들어 와서 나름 좋았다.

 카페를 나와 아래쪽 수석원에 갔더니 자주 병꽃나무꽃이 만발해서

  넘 이쁘게 보고 신나게 사진을 담았다.

사람도 거의 없었고~~~

4시간 이상을 머물며 구석구석 돌아 보고 집에 가는데

퇴근길이라 대동부근에서 엄청 밀려 골목으로 해서 주차하고

대동국수 한그릇하고 근처 꽃카페에 가서 자몽차도 한잔하고 

느즈막이 집으로 왔다.

꽃카페이다 보니 작은 꽃화분도 세개 구입해서 왔다.

오늘도 하루종일 꽃에 파묻힌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