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산행이야기 (379)
라니의 라이프스토리

오늘은 올해 납회산행이라 2시반에 다대포항에서 모여 전망대에 주차하고 한바퀴돌고 다시 전망대로 회귀하는 코스였다. 날씨가 좀 추워졌긴 했지만 가볍게 마치고 윤가네에 가서 회식을 했다. 윤조씨네만 불참한 가운데 올해 일년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요즘 산행이 좀 늘 가볍게만 하는지라 그래도 계속 이어지기만을 바라며 건강하자구~~

오늘은 용마 납회산행인데 부산에서 갖기로 해서 관광버스탈 필요가 없어졌다. 전체 100여명정도가 참석했고 식전행사갖고 해산해서 트레킹시작 회비는 그대로지만 식사를 더 잘하는것으로 대체한것 같고~~~ 9시에 이기대입구인 공원에서 만나 이기대길 트레킹을 하기로 한것 남편은 서울 의사들 집회가 있어 서울을 가서 나혼자 참석 33회는 6명 참석해서 우리는 쉬운코스로 가기로 했다. 어울마당을 가기전에 해안길도 좀 걷고 해식동굴도 찾아가보고 시간 맞춰 이가한우 식당에 도착했다. 메뉴는 삼겹살구이인데 1인 2인분정도로 먹게 한것 같았다. 여기식당이 용마동문후배가 운영하는 식당이라고 했다 3층을 통채로 빌렸지만 룸으로 도어있어 전체행사는 다볼순 없었지만 조용히 식사에만 집중할수있었다. 회장님과 차기회장이 방을 돌면서 ..

오늘은 황령산산행하고 점심때 다른 회원들과 함께 식당에서 밥먹기로 한날 김선장이란 식당에서 회랑 아구수육을 먹기로 했다. 산행은 8명이하고 식당에서는 14명이 참석했다. 1시까지 산행하고 내려와서 식당으로갔다. 반갑게 만난 회원들과 수다와 함께 맛나게 먹고 헤어졌다.

이번주 산행은 지난번 봐뒀던 단풍길코스가 궁금해서 대신공원애서 출발해서 엄광산가는 임도코스인 숲쎈로드길을 가기로 하는데 대신공원의 단풍이 작년에도 이뻤는데 워낙 나무들이 키가 커서 사람들과 함께 찍기는 쉽지않았지만 단풍은 절정은 아니지만 좋았다. 대신공원에서 국악풍물놀이도 있어 잠깐 구경도 했고 임도길 단풍길오 접어들었는데 산속의 단풍은 역시 상태가 안좋았다. 오히려 도로가의 은행들이 넘 이쁘게 물들었고 간식으로 먹은 연어회와 빵으로 점심은 하산후 부용동에서 18번완당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부산대학병원근처의 은행나무들도 절정이었다. 점심먹은뒤 우리는 동서대 동의대들러 단풍보러갔는데 역시 높이가 좀 있는곳이 단풍상태는 별로였다. 동의대에서 우리차가 시동이 안걸리는 바람에 긴급호출불러 밧데리충전한뒤 1시간..

범어사 내원암뒷편의 단풍숲이 긍금하기도 했고 경불회행사를 일요일 이중표교수님 강연참석을 함께 기획해서 오전에 산행하고 2시에 선문화회관에서 붓다나라 행사참가했다. 10시에 범어사입구주차장에서 만나 내원암쪽으로 가는데 경내의 은행나무가 연두잎인데 완전 다떨어졌고 단풍숲도 물이 들지도 않았고 마르기도했고 많이 아쉬었던 올해단풍이었다. 병헌씨부부 늦게 합류해서 금강암쪽으로 가서 귀한 단풍담고 주차장의 식당에서 점심먹고 2시에 행사참석후 경불회참석회원들과 식당에서 저녁먹고 헤어졌다. 범어사아래는 은행나무는 아직 이었고 단풍은 그래도 들어 산쪽보다는 이뻤던것 같았다.

용마산악회에서 낙동정맥대신 100대명산 어게인으로 황매산을 가기로했는데 억새는 완전 끝물인데싶어 아쉬웠지만 어쩔수없었다. 날씨가 이미 정해진터라~~ 날씨가 갑자기 많이 추워진탓에 바람도 엄청 불어 완전 겨울산행이 되었다. 우린 33회는 B코스를 택해 황매평전을 좀 걸으며 사진담기로 했다. 버스가 산청쪽 미리내주차장이라고 대형주차장이 생기는 바람에 거의 위까지 도착할수있어 정상까지도 수월하게 갈수는 있었지만 이번에 정상은 안가는걸로~~~ 억새사진을 이쁘게 담을수없었지만 게다가 남편이 카메라도 버스에서 안가져오고 폰으로만 담는 데도 하늘의 구름이 너무좋아 나름 선방하고왔다 하산길은 오랜만에 모산재로 돛대바위쪽으로 나려오는데 길이 무척 험해서 다른 일행들이 꽤나 고생했다고 했다. 오랜만에 느긋하게 목욕하고 근..

남편은 다른일이 있어 혼자 산행에 참석했다. 전체인원은 7명 임구의 신상식당이 생겨서 미리 예약하고 1시까지 내려와 점심을 먹고 보성녹차에서 팥빙수까지 먹고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