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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의 라이프스토리

복연이가 먼저 산행을 가고싶다고 해서 천주산을 가게 되었다. 진달래를 보러 안하던 등산을 하겠단다. 평일이라 상황이 어쩔지는 모르겠지만 9시도착으로 갔는데 주차장이 만차는 아니었지만 대단한 인파였다. 산길을 잘 알지못해 이정표보고 사람들이 많이 가는 길로 갔는데 나중에 보니 함안경계쪽으로 가게 되었는데 그게 완전 계단길이었다. 암튼 부지런히 올라가서 사진을 담고 복연이는 치마를 준비해서 입고 사진을 찍었지만 주변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ㅋㅋ 암튼 멋지게 진달래를 잘 보고 왔다. 다음은 폰사진

작년의 부민산이 넘 좋아서 올해는 같은 코스로 가기로 했다. 벚꽃상태는 작년보다 좀 늦었던 감은 있었지만 전체코스는 참 좋았던것 같았다. 올해 겹벚꽃군락지도 발견했고 등꽃피는곳도 알게 되었고 갈수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전반적으로 좋았던 코스였다. 점심은 푸짐하게 준비해서 맛난 점심을 먹었고 사진도 작년보다는 시기가 늦은감이 있어서 그런지 개나리나 다른 꽃들이 좀 아쉽긴 했지만 산행자체는 가볍게 좋았던것 같았다. 다음은 폰사진

오늘은 토요오후산행을 했다. 1,000차를 맞추다보니 토,일 이틀 연달아 산행을 하게 되었다. 난 좀 일찍 집에서 나와 남천동 벚꽃을 좀 보고 집결지로 모였다. 올해 황령산산행은 벚꽃때는 잘맞추었지만 토요일오후라 그런지 사람들도 많고 정신이 없는 산행이었다. 정상에 까지 갔다오려니 가벼운 산행이 좀 길게 된느낌이었다. 진달래는 많이 없어졌고 지는 중이었다. 정상석에서 인증셧담고 빨리 하산하는데 황령터널위로 내려오게 되면서 바로아래 국제통닭이 있어서 치맥으로 하산주를 먹는데 치킨이 넘 맛있었다. 다음은 폰사진

화왕산자락의 관룡사의 용선대까지만 오늘 산행지다. 예전엔 화왕산에서 관룡사로 하산했었는데 오늘은 일직 모였던 관계로 간단하게 산행하고 하산후 식당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용선대의 부처님은 멋있게 우뚝 서있었고 거기서 한참을 풍경을 즐기고 간식도 먹고~~~ 내려와서 지나면서 본 식당에 들러 쌈밥과 오리불고기로 푸짐하게먹었는데 오리불고기는 좀 별로고 다른 음식들은 좋았다. 이날은 남편이 김밥과 점심을 찬조했다. 다음은 폰사진

남편은 서울학회있어 산행은 나혼자 참석했다. 10시반에 KBS홀앞에서 만나 6명이 오붓하게 산행했다. 입구에서부터 만난 목련이 수련원앞에도 반이상은 개화된 상태였다. 가벼운 산행을 마치고 연포탕을 먹으러 갔다. 병헌씨가 점심을 냈는데 매번 넘 고마울뿐이다. 미형씨는 성당일로 산행은 참석못하고 식당에서 만나 보성녹차에 가서 팥빙수도 먹고 헤어졌다.

올해 용마산악회 3월 정기산행을 지심도 트레킹으로 추진한단다. 36회 이동희 신임회장인데 총무인선도 안된 상황이지만 섬여행이다보니 참가인원이 너무많아 버스3대를 넘기고도 자동차도 몇대 출동할 정도였다. 우리 33은 10명이 참석했고 날씨는 쌀쌀해도 좋은 날씨였고 일요일이지만 미리 예약을 하고 배도 15분간격으로 오다보니 나름 많은 인원이라도 빨리 진행할수가 있었다. 11시배로 들어가서 2시 반배로 나왔는데 밥을 여유있게 먹다보니 시간이 오히려 부족할 정도였다. 동백은 거의 없다고 할정도의 상태 동백나무크기는 말할것도 없이 엄청 컸고 4월초면 바닥에 떨어진 동백이 더 이쁘다고 한다. 난 6년전에 한번 다녀왔는데 바뀐거는 거의 없었다. 배타고 나와 김영삼대통령 생가에 들러서 관광하고 근처 멸치횢집으로 가서 ..

오늘은 화명수목원의 봄꽃야생화라도 볼양으로 등산은 가볍게 하고 점심사와서 산에서 먹기로 했다. 아직은 봄이 이른 느낌이고 쑥이며 냉이며 작게 올라왔지만 조금 캐기도 했다. 온실이랑 복수초도 보고 봄꽃이랑 나무들 쭉 둘러보고 서문으로 둘러서 서문앞에서 점심을 먹고 주차장으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