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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의 라이프스토리

오늘은 남편 양력생일인데 따로 가족모임은 없었고산우회친구들 점심먹을때 남편이 점심을 샀다.오전에 흐리고 비도 좀 와서 성보박물관에서 10시부터 1시간 반정도 관람한뒤가볍게 계명봉만 오르기로 했지만다리가 많이 무거운 느낌이었다.계명암에서 생탁과 찌짐과 오뎅등으로 간식을 먹고계명봉으로 가서 하산하는데길은 좀 가파르긴 했지만 운무낀 숲이 넘 좋았다 .다내려와서는 운무가 개이고 푸르디푸른 숲이정말 안구정화그자체였다.남산동 금빛코다리집에가서 맛난 점심을 먹고 식당앞의 접시꽃도 잠시 담고 집으로 왔다.

첨성대에서 남산칠불암 산행 들머리인 염불사에 도착,입구의 절터도 보고 삼층석탑도 보고 산행을 시작가고보니 이번 코스는 안가본 코스였다.날씨가 아직은 그리 많이 덥지않아 산행할만했고칠불암까지는 계곡쪽 산속이라 바람이 덜 불어 좀 아쉬웠지만칠불암 도착하니 사람들도 제법 많았고칠불암 마애불상이 특별했다.다리도 좀 무겁고 쉽지는 않은 느낌이었는데능선따라 좀 더 걷고 원점회귀하는 거란다.능선에 올랐을때의 그시원함과 조망은 역시 산행은 이맛에 하는 거지.하산길이 임도길이 있는곳은 제법 길고 지리했다.막판에 우리는 임도로 계속 갔고 남편은 샛길로 가서우리는 도로에서 주차장까지 안가고 차를 기다려 타고는 오늘은 식당인 옛날순대집으로 차로 25분정도 갔다.역시 맛나게 마늘순대볶음과 다른 메뉴들로 점심을 푸짐하게 먹고 ..

오늘은 승학산 가볍게 타고 동환씨집에서 삼겹살파티하는 날10시에 모이는데 우린 일찍 나와서 김해 술뫼생태공원 금계국을 보고 가기로 했다.금계국 찾으로 길을 좀 헤매긴했는데 파크골프장으로 다시 향했더니어쩌다보니 안쪽으로 쭉 들어가서 전혀 안걷고 금계국을 볼수있었다.한군데에서만 사진을 담고 동환씨네 가서 산행을 시작하고생각보다는 제법 걷고 맛난 점심을 먹고 집에 왔다.

10시에 동사무소에 모이는데 학교안의 장미가 먼저 눈에 들어와사진찍고 산행을 시작했다.천천히 올라가서 정상에 도착해 정자에서 쉬는 낙이 있으니~~하산길에 동네장미도 보고 메기탕먹고 집으로 오는길에 화명동 장미원들러서 폰사진만 좀담고 왔다

철쭉이 약간은 늦은 느낌이었지만1,001차산행을 애진봉으로 가기로 했는데선암사 주차장으로 가는데 도로가 심상치 않았다.알고봤더니 얼마전 애진봉 철쭉이 방송을 타는바람에 토일 사람이 이리 많았단다.결국 차를 돌려 어린이대공원에 주차하고 초연중학교에서 바람재로 해서가파른길로 등산을 하게 되었는데 오랜만게 가는 길이었는데 좀 힘들었다.날씨도 좀 덥기도 했고 등산객들도 참 많았고이렇게 등산객이 많은 것도 처음보는것 같았다.데크에 도착해서 5명 속닥하게 점심을 먹고 사진좀 담고 하산을 하는데선암사로 내려와서 우리는 택시로 이동하기로 했고남편과 창근씨는 걸어서 가기로 했는데나중에 보니 우리랑 똑같이 도착하게 되었다,근처카페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택시안에서 카페[들어가는 두사람을 발견했으니남편이랑 다시 택시 타고 ..

산우회 1,000차 산행이 거제도 망산으로 정해졌는데이틀계속해서 비소식이란다.첫날 산행하고 뒷날 관광을 하는 계획이었지만전면 수정을 안할수없었다.전체 회원 19명중 오미씨만 못오고산행에는 영학씨가 갑자기 컨디션이 안좋아 오후에 합류하는 바람에16명 산행에 참석했다.10시 반쯤 산행입구에서 만나기로 해서 8시쯤 괴정 동환씨 픽업해서 우리는 윤조씨만나서차를 반대방향에 하나 대놓고 산행을 시작했다.비는 계속해서 왔고 바람도 엄청 불어 정상에서는 기념사진만 겨우 담을 정도였다.젤 짧은 거리이다보니 가파르긴 했지만 비속에 두시간정도 잊지못할 산행이었다.펜션은 빨리 입실이 가능하다고 해서 점심을 숙소에서 준비란 김밥을 먹고 오후계획은 완전 취소하고 숙소에서 쉬기로 했다.나중에 삼겹살사러 남편과 미경씨랑 다녀오면서 ..

이번일요일 원래 천주산 산행이었는데 요즘 인파를 봐서 아무래도 넘 붐빌것 같아서 종남산으로 바꾸었는데여기 진달래는 거의 끝물이었다.그래도 좀 일찍 모여서 종남산 거의 산아래 정자까지 차가 올라간다기에교행하기도 불편한 임도를 따라 7시반에 만나기로 했다.다행이 주차할 자리는 있었고단체로 준비해간 김밥으로 정자에서 밥을 먹고 산행을 시작했다.거의 왕복 2km도 안되는 거리를 올라가서 진달래는 아쉬웠지만 나름 잘 보고 내려와동환씨 추천 한식부페에 가서 점심을 잘먹고 헤어졌다.우리차는 밀양 영남루구경 좀 하고 집으로 왔다. 다음은 폰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