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100대명산 산행 (75)
라니의 라이프스토리
백두대간 끝내고 매 달 한번 100대 명산을 한 지도 9년째가 되었나 봅니다. 한 두번을 제외하고는 80여차례 늘 참석해왔는데 이번 서울의 두 명산은 후기를 안 쓰고는 안될 정도의 사연 많은 명산이었습니다. 이름난 명산들이야 대충 코스며 난이도를 알 수 있었는데 이번 도봉산과 북한산..
봄날같이 따뜻했던 겨울 소백산 이런날은 참 드물듯합니다. 2번의 취소끝에 석달만의 명품산행 코스는 너무 무난했지만 하산길이 돌길이고 볼것도 없어 좀 지루했네요. 능선에서의 조망이 넘 훌륭했습니다. 단양에서 목욕하고 식사한뒤 단양의 불빛조형물을 감상할수 있었던것은 덤이었..
그리도 무더웠던 올해의 여름이 그래도 절기가 되니 물러가나봅니다. 가을의 공기를 가을의 하늘빛을 충분히 느낀 하루였지만 가을의 색깔만 더하면 진정한 가을이 되겠지요. 머잖았겠지만요~~~ 백두대간, 벌써 10여년전의 추억을 기리며 다시한번 희양산을 찾았던 하루였습니다. 산속은 ..
코카서스 여행다녀온 주말 백대명산가는날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었지만 안갈수는 없는터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대야산도 쉽지만은 않은 산인지라 내심 걱정했는데 날시도 생각보다는 덥지 않았고 데크랑 사다리를 다 만들어 계단이 힘들었지만 위험하지는 않았던것 같았어요. 신록의 6..
역시 간밤에 내린비는 계속되었고 7시아침먹고 8시 펜션을 출발해 우중산행을 시작했다. 코스는 워낙 짧고 조망도 없었으니 2시간정도 결려 왕복하고내려왔다. 하산길에 이제 올라오는 여러팀들은 봤는데 세상에 이비속에 오붕산까지 간단다!! 대단한 팀들이었다. 우리는 목욕탕으로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