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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의 라이프스토리
대간 8차 산행후기~~~ 안녕하세요? 지난 토요일 대간 8차 댓재에서 건의령 구간을 다녀왔습니다. 시작전부터 거리상으로는 여태껏 제일 긴 구간이 되다보니 약간은 걱정을 하고 한편으로는 구간자체가 힘든 코스는 아니라하니 그냥 산에 몸을 맡기기로 했지요. 평소보다는 30분 늦은 시간 ..
대간 7차를 다녀와서...... 안녕하세요? 산행한지가 일주일이 넘었는데 대간산행기를 어쩌다보니 이제서야 쓰게 되네요. 우선 사진으로나마 그 과정이 소개되었기에 별로 궁금할 상황도 아니긴 하지만 늘 쓰오던거라 한번이라도 빠뜨리기가 무엇해서 늦게나마 올림을 양해바랍니다. 근데..
대간6차의 첫날 이야기... 안녕하세요? 청명한 가을하늘이 산꾼들을 부르는 그야말로 산행하기 좋은 요즘입니다. 10월이라하지만 산속날씨는 가늠하기 힘든지라 춥지나 않을까 걱정했지만 정말 걷기에 좋은 날씨였지요. 단풍을 재촉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었지만 부분부분든 단풍에서나..
안녕하세요? 이제 겨우 5차를 마쳤는데 앞으로도 계속 걱정반 기대반으로 기다려질것 같네요. 산행 시작할 때의 무거움이 점점 몸에 익혀갈 즈음에 중반쯤 다시금 긴호흡으로 마음을 다잡고 마지막걸음의 힘겨움에 마음을 싣다보면 어느새 몸은 종착지에 도착되어있지요. 한편 해냈다는..
김종만 글 목요일 밤까지도 큰 이상이 없던 날씨가 광복절 새벽 번개와 천둥 그리고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새벽 5시까지 몰아쳐 백두대간 4차가 무탈하게 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으로 5시20분에 집을 나서 부산진역에 40분에 도착하니, 대간 차량이 반겨주었다. 이번 4차는 정영천회장님..
제4차 백두대간을 다녀와서 안녕하세요? 이미 종만씨가 첫날 산행이야기를 올린바있어 뒷날 이야기를 중심으로 쓸까합니다. 첫날 부산에서 출발하기전 몹시도 퍼부었던 빗줄기를 보면서도 집을 나서야하는 모습이 조금은 서글프기도 했달까요? 다행히도 위로 올라갈수록 푸른 하늘이 ..
제3차 백두대간을 다녀와서…… 안녕하세요? 드디어 세 번째 대간을 타는 날, 여전히 설레임반 기대반으로 밤차에 오릅니다. 이제 그 두려움은 조금씩은 적응되는 기분이기도 하구요. 이번에도 33산우회는 당일 출발 확정한 민회장부부를 포함해 11명으로 단연 수적으로 우세함을 보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