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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의 라이프스토리

조식후 8시에 숙소를 출발하여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으로 이동한다.여기도 3시간 반 이상이 걸리는 거리라는데 실제는 4시간 반 정도걸려 도착한 셈이다.중간에 잠깐 거리휴게소에서 과일이나 견과류 파는델 들렀는데여기서 산 귤은 말라서 수분이 거의 없었다,ㅠㅠ공원근처에 도착해서 우선 식당에 들러 송어구이정식으로 점심을 먹는데 다른 단체 외국인 관광객도 참 많은 곳이었다.구이는 나쁘지는 않았는데 그리 구미가 당기는 것은 아니었다.식사후 다시 이동하여 본격적인 국립공원 탐방에 나섰다.여기서는 매번 현지가이드 현지인이 있어 함께 이동하는데입구에서 중간까지는 가이드랑 같이 가면서 설명을 들으며 사진을 찍고 후미는 현지가이드가 맡는 식으로~~사람들이 너무나 빨리 움직여 모이는 시간보다 빨리 모이는 사태가 벌어졌다.이 아름..

다음은 두브로브니크의 전망대모습과 성벽투어모습이다.크로아티아의 빠지면 섭섭한 곳인데 날씨가 안좋아 많이 아쉬웠다.자유시간을 이용해 우리팀중 네명은 성벽투어를 하기로 한것이다.비가 와서 사람이 적은 이점도 있었고 나름 멋진 풍경을 볼수있었다.그리고 숙소에서의 일몰풍경은 덤으로~~~ 다음은 퍼온사진

어제 늦게 스플리트 도착한 관계로 호텔에서 바로 쉬었는데호텔방 상태가 우리방이 젤 좁고 천장이 경사진방이라많아 답답했는데 방추첨은 복불복인지라 잠깐 자는 거라 상관없었다.아침에 보니 바다조망이 좀 보이는 테라스가 있었다.역시 일장일단이 있는게지.불평할 필요도 없고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드리기 ~~난 아침먹기 전에 호수가에 나가 잠깐 주변 풍광을 담고 친구들 만나 사진도 좀 담아주고 식당으로 가서 밥을 먹고 출발~~ 8시에 출발하여 스플리트 디오클레시안궁전과 리바거리등을 관광했는데해변가의 리바거리는 파라솔이 쭉 이어져 멋진 야외카페 풍광을 선사하는데이른 시간이고 비오는 날이라 넘 삭막한 모습이었다.그래도 디오클레시안궁전의 종탑위에 올라가 (7유로) 전망을 감상하는데다른친구들은 쇼핑하고 숙남이랑 둘..

여행때마다 수면유도제 덕으로 잠은 잘 잘수 있었고경옥이가 감기가 심하게 걸린 채 여행왔기 때문에 이틀 동안은 목소리도 잘 안나올 정도였다.기침은 했다지만 내가 깊이 잠든 터라 문제는 없었고~~호텔조식은 동유럽이다보니 그저 그런 정도의 식단이었고경옥이는 아직도 입맛이 안 돌아와 많이 먹질 못한다.가끔은 누룽지랑 컵라면으로 보충하기도 했다.또 3시간 이동거리아침을 먹고 슬로베니아 블레드성으로 이동했다. 블레드 호수내의 블래드성은 유람선을 타고 이동해 관람하는 곳인데물론 선택관광이었고 작은 성이었지만 이쁜 곳이었다.호수 한가운데 있는 작은 섬에 있는 이쁜 성하나주변 풍광이 얼마나 이쁜지는 그전부터 봐 왔던 터라당연히 선택관광을 안할수 없지.이거보러 오는 곳이라서~~~식당이나 유람선 타는건 패키지니까 기다림없..

다음은 잘츠캄머굿과 할슈타트의 모습버스이동하는중 만난 풍경은 4월 봄풍경의 대표인 유채밭의 연속이었다.영상으로 많이 담고 자다 깨다 보면서 갔다.유람선과 케이블카타는 시간도 좋았고 산위의 설산풍경도 넘 좋았다. 다음은 퍼온사진

둘째날은 일정이 제법 많은 날이었다,호텔조식을 먹고 주변도 좀 둘러보고 사진으로 담고 8시30분 출발 ~~오스트리아 찰츠부르크로 이동하는데 휴식시간까지 3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도레미송의 배경이 된 미라벨궁전의 정원엘 가는데내눈엔 꽃부터 먼저 눈에 들어왔다.4월 하순이라 우리보다는 늦은 봄꽃들이 아직 남아있는 듯했다.겹벚꽃이 피기시작하는 시기인데 옅은 적목련숲이 우린 반겼다.자유시간을 3,40분 정도 주니까 넘 시간이 부족했다. 뛰다시피 사진을 찍으며 시간에 맞게 도착했고게트라이데거리라는 번화가를 걸으며 또 자유시간을 가졌고잘츠부르크성은 패스하고 잘츠감머굿으로 2시간 반 다시 이동했다. 유람선을 타고 케이블카도 타서 전망대까지 눈길을 치마 입은채 걸어갔는데운동화신어도 약간은 미끄러워 조심스럽게 내려왔다...

동유럽 출발날부산에서 출발이라 내항선을 이용해 7시 김해공항 국제선으로인천 공항 입국장안으로 바로 내리게 되니 편리하긴 했다.11시40분출국이라 시간은 충분했고네팔가는 창동이는 8시 내항선으로 인천도착이라 만날수 있었다.만나서 둘이서 인증샷찍고 헤어졌다.김해공항에서 기다리면서 숙남이 친구들이 준비해 온 빵과 경옥이가 타온 커피로 요기를 한터라 인천에서는 그냥 기다리다며 쇼핑하면서비행기타서 기내식 먹기로 했다.나야 쇼핑과는 관심밖이고 다른 친구들은 모두 쇼핑에만 관심이 있는 듯했다.오랜만의 기내식이라 경옥이랑 다른것 시켜서 나눠 먹는데 맛도 좋았다.영화 서너편보고 기내식 2번 먹고 잠도 자고 스트레칭도 좀하고 어찌하다보니 13시간 반이란 시간이 견딜만했다.우크라이나 전쟁때문에 공해를 더 둘러야 해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