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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의 라이프스토리

오랜만에 장자산에 갔다가 이기대둘레길을 반정도 돌기로 했다. 10시에 이기대주차장에서 만나 원점 산행인데 오랜만의 해안둘레길이 많이 달라져있었다. 새로운 데크가 깔려져 있어서 오히려 더많은 계단이 생겼고 오히려 더 힘들게 보였다. 일부는 새길로 갔고 일부는 옛길을 이용해 섭자리까지 가는데 시간은 제법걸렸지만 걸음은 만보조금 넘은 걸음이었다. 식당에 도착한 시간이 2시 반이었으니 시간은 제법 걸린셈이었다. 전망도 좋았고 날도 선선하게 좋아서 맣이 쉬기도 하며 즐산을 즐겼다. 집에 오는길에 해성갤러리에 들러서 전람회보고 집으로 왔다 . 이날이 마지막날이었는데 다행이었네. 난 3번이나 봤으니~~

오늘은 10시반에 kbs홀앞에서 만나 가볍게 산타고 조선게장집에서 병헌씨네 손자턱을 얻어먹는 날이었다. 2시에 정토회입학식이 온라인으로 있긴 한데 식당에서 일부참석이 가능하긴했다. 날씨도 갑자기 너무 더워서 오늘은 완전 여름산행이었다 . 오랜만에 먹은 게장도 겨울보다는 덜 차갑게 느껴져서 좋았는데 그때보다는 좀 짠 느낌이었다. 그래도 잘먹고 축하도 해주고 온라인입학식도 얼굴끄고 잘 마무리지을수있었다.

오늘은 33산우회에서 다대포 윤가네에서 전어회먹는 이벤트가 있어 그전에 산행팀은 몰운대를 가볍게 돌기로 했다. 종만씨부부랑 우리랑 창근씨랑 5명출발 비는 내리고 있었고 중간에 잠깐 그치기도 했는데 이번엔 초소가 없어진 해안가를 중점으로 들러봤는데 처음가본 곳이고 멋진 풍경들이었다. 바위도 조금은 타긴 했지만 멋진 트레킹이었다. 일몰시간이 되니 약간 날이 벗겨지나 싶더니 역시 아니었다. 바닷가 풍경을 좀 담고 우린 약간 늦게 식당에 도착했다. 여섯부부와 창근씨랑 맛난 저녁을 먹고 헤어져왔다.

오늘 부산의대 악우대행사가 있는날이다. 작년엔 취소되고 올해 악우대비석상판인 동판으로 재정비하는 날이란다. 9시에 주차장에서 18명이 모여서 고인들을 위한 추억담도 얘기하면서 제를 지내고 가벼운 산행을 하고 식당으로 갔다. 날씨가 선선해서 알탕은 포기하고 발만 잠깐 담그고 왔다. 오리백숙과 불고기로 야외에서 맛나게 먹고 우린 집으로 오고 나머진 카페들렀다 간단다. 이른 아침부터 움직인거라 집에 일찍 가서 쉬기로 했다 .

올해 마지막야간 산행 6시반 수안역에서 미경씨만 만나 장관청으로 복천 박물관에서 나머지 3명만나서 가볍게 한바퀴돌았다. 복천 박물관의 배롱나무가 넘 활짝피어있어 깜놀이었다. 북창대까지만 갔다가 내려와서 치맥하고 헤어졌다.

경주 도봉서당이 있던 뒷산이 선도산이라는데 고도는 많이 높지않았는데 습도높은 날씨와 햇빛임도길도 있었던터라 좀 고생을 했다. 등산객은 한명만났고~~ 정상아래 마애불도 있었고 하산길의 고택에 배롱도 있었고 엣날순대집에서의 다양한 메뉴로 맛나게 태훈씨 택은씨협찬으로식사하고 집으로 왔다. 집으로 오는 길에 태훈씨 데려다주고 화명동쪽의 능수화도 잠깐 볼수있었네. 올해는 화명동 능소화는 못봤는데 끝물이지만 볼수있었다.

나는 손녀들때문에 산행을 못하고 남편만 혼자 산행에 참석했다. 장산정상이 처음 공개되는즈음이라 가보기로 한것 장산을 한바퀴돌아서 걸은거라 제법 많이 걸었다고 한다.

펜션에서 일어나 준비하고 7시숙소출발 7시 20분쯤 식당도착해서 아침을 먹고 도시락에 각자 밥과 반찬을 담고 대암산 들머리로 출발했다. 9시 입장인거라 그전에 도착해야되는데 아침부터 길을 또 잘못 들어 다시 돌아나오다보니 시간이 좀 빠듯하게 도착했다. 네비가 잘듣지 않는 지역이다보니 이해는 되었지만~~~ 아뭏던 인터넷으로 예약해서 하루 세타임 130명만 입산할수있는 최북단 산이기 때문에 정말 가기 힘든산이 아닐수 없었다. 이날도 날씨는 좋고 구름도 넘 이뻤던 하루였다. 가이드동행해서 하는 산행이다보니 가이드 설명 들으며 용늪에서는 다른 가이드가 용늪에 대해서 설명도 해주고 정상까지 가는길에 다시 이전 가이드가 동행하면서 정상부는 우리만 가고 하산은 우리가 알아서 하는 산행이었다. 용늪은 참 특이한 곳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