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해외여행 이야기/러시아,코카서스3국,네팔 (32)
라니의 라이프스토리
오늘은 러시아여행 떠나는 날부산에서 인천에서 이르쿠츠크까지 긴 여정이 되겠다.부산 노포동에서 8시 40분 차로 인천공항으로 출발오후 2시 집결시간에 겨우 맞출 수 있었다.발권하고 체크인하고 들어가니 별 여유시간 없이 탑승시간이 되었다.4시간여 비행후 이르쿠츠크공항에 도착하고시내에서 식사후 호텔 체크인을 했다.집에서 출발하여 호텔 도착까지는 15시간 정도가 걸린 셈이니 긴 여정이었지. 식당은 꽤나 근사한 곳으로 손님은 우리뿐이미 기내식을 먹은 후 였지만거의 10시된 시간에 저녁을 먹었다.생선전채요리랑 야채스프 스테이크까지 첫끼 현지식이여서 그런지 요리가 나쁘지는 않았는데 그렇게 입맛에 맞는거는 아니었던 듯했다.시내 중심에서 차로 7여분 떨어져있는 신설 호텔인데 시설은 깨끗한 것 같았다.내일은 아르샨지역으..
올해 남편과의 두번째 해외여행은 태훈씨가 근무하는 신보팀 등산팀에서 주관하는 러시아 바이칼여행이었다.작년 36명이라는 인원을 성공적으로 안내했던 서대표를 따라나선 거였다.올해는 적은 인원으로 오히려 속닥하게 잘다녀왔다.일반 여행사는 바이칼호수 관광이 중심이고혜초트레킹은 바이칼 주변 트레킹이 주였고이번 팀은 아르샨쪽의 계곡트레킹과 사랑봉산행이 중심이고 바이칼도 더불어 제대로 구경할 수 있는 알혼섬에서의 2박도 계획되어 있었다.전문여행사가 아니다보니 세미베낭 느낌의 여행이어서 결론적으론 더 좋았다.신보팀 우리까지 8명 서대표님 지인팀 7명현지가이드 안드레이까지 전체 16명의 단촐한 인원들밥 먹기도 딱 좋은 구성이었다.ㅋㅋ이르쿠츠크에서 아르샨 지역에서 2박다시 이르쿠츠크에서 1박하고 바이칼호수 지역에서 2..
코카서스3국결론적으로 가서보니 두나라만해서 더 많이 보는게 나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당연히 조지아가 메인이고아르메니아는 유럽처럼 쉬면서 즐기는 형태로~~아제르바이젠에서 조지아 국경넘는 것도 짐 끌고 긴거리를 넘 불편했고미리 비자신청하는것도 번거럽다면 번거러우니다른사람이 간다면 조지아에 더 시간투자하라고 말해주고싶다. 며칠에 걸쳐 블로그를 정리하면서 다시한번 여행의 기분에 빠질수 있었다.여행 블로그에는 여러 형태가 있겠지만내블로그는 일기형태로 사건과 감상위주로 사진을 정리하는 공간일것이다.정보같은 거는 인터넷에 찾아보면 자세히 나와있을터그것까지 하다보면 글이 많아지고 나 역시 시간이 더 걸리겠지.당시의 사건과 자신의 감정을 정리하고하긴 이미 지난 감정이라 나이탓도 있겠지만그때 그 순간 만큼의 감정이..
오늘은 마지막날이다.공항가기전 콜비랍수도원에 들렀다가 공항으로 이동하는 일정이다.일정에 없던걸 비행기시간이 좀 늦은게 되는 바람에 보너스로 가게 된거다.아라랏산이 제일 가깝게 보이는 뷰란다.어제 새벽까지 잠이 안와서 결국은 로비로 책을 들고 나와 시간을 보내다 호텔직원이랑 얘기좀 나누다가 그길로 잠은 포기하고새벽에 케스케이드로 걸어가서 아침 풍경을 보고 왔다.이래저래 왕복 1시간 반을 걸려 호텔로 돌아왔다,와서 잠깐 누워있다가 아침먹고 출발했다.아침부터 약간 무리한 느낌이긴 했지만좁은 미니버스에 불편함과 나른함이 밀려왔다.도착해서 언덕위 수도원을 보니 저기까지 올라갈수 있을까 생각했는데천천히 콜비랍수도원으로 올라가는 도중 오히려 켠디션이 좋아지는 기분이었다.멀리 산이 보이고탁트인 전경이 눈에 들어오니 기..
오늘은 예레반전일 일정이다.아침을 먹고 9시에 로비에 모여 캐스케이드로 다 함께 이동하기로 했다.은영씨가 셀카봉을 빌려줘서 들고 나왔다.조각공원이자 야외아트 갤러리인 셈이다.도시전체의 뷰와 아라랏산 전체를 볼수 있는 곳이란다.에스컬레이트를 타고 올라가면서 보고 내려 올때는 걸어 내려오면서 야외를 보는 동선한국작가의 작품도 있다길래 찾아보고~~오페라 광장을 지나 공화국광장까지그리고 걸어서 벼룩시장까지~~~벼룩시장은 규모가 제법 커서 제대로 볼려면 시간이 꽤 걸렸다.일행과 약속시간이 다 되어서 대충보고 나와 카페에서 기다리는데레바논에서 온 커플과 자연스레 얘기를 나눴다.즐거운 담소였다.대장님과 함께 정실언니네 영미랑 나 점심을 멋진 곳으로 안내한다길래 대장을 따라 나섰다.멋지고 고급스런 식당이었고 맛도 훌륭..
이른아침 새벽의 호수풍경을 담고자 밖으로 나갔다.완전한 일출은 아니었지만 새벽 푸르스름한 모습을 잘 담을 수 있었다.아침을 먹는데 난 커피대신 미소된장국을 빵과 함께 먹으니 속이 한결 편했다.여기서의 아침식사는 정말로 간단했다.배부르게 먹을 수가 없는 식단이라고나 할까물론 아침을 많이 먹지는 않지만~~`암튼 모처럼 단체사진을 숙소앞 마당에서 찍고 오늘의 일정을 시작했다역시또 다른 수도원 순례일것이다. 게그하르드수도원,십자가 못박힌 예수님을 찌른 창을 보관해서 지어진 이름이란다.바위산을 뚫어 기도실을 만들었다고 한다,내부도 천정 한가운데를 뚫어 빛이 들어오게 하였는데 묘한 이끌림이 있었다.가는 곳마다 촛불을 사서 잠깐씩이나마 가족들을 위해 기도했다. 그리고 이번여행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인 돌의 교향곡이라..
오늘은 조지아국경을 넘어 아르메니아로 간다.새벽 아침먹기전 시내산책에 나섰다.어제 시계탑도 못봤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찾겠지 하고 나갔는데결국 시계탑 못찾고 말았다.호텔로 와서 조식먹고 짐 챙겨 나섰다.국경지대는 조지아때보다는 가깝게 걷고 통과했다.올해부터 비자가 없어진 모양이었다.원래는 10달러였는데~~나라가 바뀔때마다 돈도 바뀌고 환전도 해야되고 현지가이드도 계속해서 바뀌었고이번 아르메니아가이드는 자그마한 여자였는데 참 귀엽게 잘한것 같다.영어발음도 똑똑해 알아듣기 쉬웠고~~먼저 식당부터 갔는데 여행후 처음으로 예약된 식당에서 주문없이 한상을 받았다.시간절약,메뉴 고민할 필요없이 다들 대만족이었다.맛도 넘 좋았고 흥겨운 음악에 식욕까지 돋구며 다른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도 처음으로 보였다.여기서 한..
오늘은 조지아수도 트빌리시시내를 전일 관광한다.처음엔 다같이 나중엔 따로따로 취향껏~~오전9시에 로비에서 다같이 만나 지하철로 시내에 있는 츠민다사메바교회를 방문하고시내를 좀 같이 걷다가 작은 갤러리들을 좀 보면서카페거리를 거닐며 공원쪽과 거리를 누비다가보는 속도가 다르다 보니 자연스럽게 일행과 헤어지게 되었다벼룩시장까지 물어물어 몇몇 다른 일행들과 함께 했다.생각보다 더운 날씨에 제법 걸어 벼룩시장에 도착하니규모는 그리 크지 않으나 보물찾기하듯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다.아시아인들이 드문지라 상인들도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우리를 대한다.일행과 떨어졌다 만났다를 여러번 벼룩시장에서 몇몇 아이템을 건지고더운 날씨라 일단 택시타고 호텔까지 가서호텔 근처에서 밥먹고 좀 쉬다가 다시 나오기로 했다 .난 영란셈팀..